벽 / 로맹가리

Posted at 2010. 4. 12. 16:09// Posted in Portfolio/book





벽을 사이에 두고 일어나는 짧은 비극.
소설 속에서 종이 두께처럼 얇았던 벽이 비극의 요소가 되는 이유는 
소통을 위한 용기의 부재와 오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표지는 벽지처럼 디자인했고, 벽지가 찢어진 사이로 엿보이는 글은
반전시켜 읽기 힘들도록 의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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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편지 / Edgar Allan Poe

Posted at 2010. 4. 12. 14:34// Posted in Portfolio/book







애드거 앨런 포의 단편 추리 소설 도둑맞은 편지
겉표지를 편지 봉투처럼 디자인.
읽는 방향도 편지를 읽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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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Posted at 2010. 4. 12. 03:40// Posted in Portfolio/book







black type






주인공 모리스는 알렉과 함께 사라진다. 
그들의 도피가 끝나는 곳은, 추방된 자들의 안식처인 영원히 푸르고 비밀스러운 푸른숲
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푸른숲-셔우드 숲을 달리 이르는 말. 추방된 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라는 의미가 있다













white type







사람들은 책의 감명적인 글귀를 읽고 책에 끌리기도 한다.
책의 내용 중에 인상적이었던 글귀를 책등에 배치하고 그 위를 덮는 반투명의
또 다른 커버를 입혀 동시에 책의 제목을 알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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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선면 / W.칸딘스키

Posted at 2010. 4. 12. 03:40// Posted in Portfolio/book









칸딘스키의 저서 '점 ‧ 선 ‧ 면'을 
점, 선, 면을 컨셉으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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